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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흰머리 뽑으면 안 되는 이유 3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흰머리카락은 일반적으로 노화가 진행하면 발생하는 현상이며, 30~40대부터 생기기 시작합니다. 선천적, 후천적의 원인이 있으며, 20대 초반에도 발생하기도 합니다. 모근에는 멜라닌 세포가 존재합니다. 이곳에는 티로시나제라는 효소가 있는데 활성도가 줄어들게 되면 흰머리카락이 나타나게 됩니다. 탈모 현상과는 상관이 없다는군요.

     

     

    좀 더 쉽게 구분하자면, 흰머리카락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새치는 젊은 층에서 드문드문 보이는 흰 머리카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새치는 당뇨, 흡연, 스트레스, 유전 등의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저 역시 흰머리카락이 생기면 족집게로 거울 앞에서 오랫동안 작업을 합니다. 그럴 때마다 어머니의 말씀. 하나 뽑으면 두 개 생긴다!! 그렇다고 염색을 하기도 그렇고 안 뽑자니 보기 싫고.. 왜 흰머리카락을 뽑으면 안 되는지 보겠습니다.

     

    흰머리카락 뽑으면 안되는 이유

    두피 손상, 심하면 탈모 발생 가능

     

    한두 개 뽑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흰머리카락의 수가 늘어나게 되면 뽑는 횟수도 증가하게 됩니다. 이것은 두피에 스트레스를 주는 행동이며, 새로운 머리카락이 자라는데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머리카락의 생성 주기를 방해에 두피의 손상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심하면 탈모 증상을 유발할 수도 있으니 뽑지 말아야 합니다.

     

    모낭 손상

    모낭은 모발의 생성과 외피계통의 건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족집게로 흰머리카락을 뽑게 되면 모낭의 손상은 물론 두피에도 자극을 주게 됩니다. 모낭이 손상되면 새로운 머리카락이 자라는데도 나쁜 영향을 주게 됩니다. 하나를 뽑으면 두 개가 자라는 건 아니라고 합니다.

     

    머리카락의 질 나빠진다

    검은 머리카락은 흰 머리카락에 비해 외부 자극(물, 햇빛 등)에 강하며 외피도 두껍습니다. 흰 머리카락이 상대적으로 약하기 때문에 쉽게 건조해지거나 머리카락 끝부분이 갈라지고 거칠어지게 됩니다. 흰머리카락을 뽑는 과정이 반복되면 두피, 모낭의 손상은 물론 머리카락의 상태도 약해지게 됩니다. 새치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흰머리카락, 새치 예방하는 방법

    스트레스를 받지 말아야 합니다. 스트레스는 누구나 있습니다. 자신만의 방법대로 풀어야 합니다.

     

    평소 모발을 청결하게 해야합니다. 샴푸 시에는 두피에 거품이 남아있지 않도록 확실하게 제거해야 합니다. 자극 없는 기구로 두피 마사지도 좋습니다.

     

    단백질 섭취도 꾸준히 해야합니다. 멜라닌 색소는 단백질이 부족하면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흰머리 뽑으면 안되는 이유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평소 습관을 통해서도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