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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지 잔량을 확인하기 위해 혀로 확인해본 경험. 한번쯤은 있을 것으로 생각이 드는데요. 다 쓴건지 잔량이 남았는지 알길이 없어 기기(리모콘, 라디오 등)가 작동하지 않으면 버리고 새로 사게 됩니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이긴 하지만 자주 구입하지는 않기 때문에 한번 구매를 할 때 대량으로 사기도 하는데요. 포장지를 뜯지 않고 사용을 하지 않아도 건전지의 용량은 줄어든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요즘은 무선 마우스를 사용할텐데요. 만약 커피숍에서 노트북을 사용하다 건전지가 다 닳게 되면 패드를 이용해 사용을 해야 하는 굉장한 불편함이 있습니다.
사용량이 궁금하거나 오래된 건전지 잔량 확인하는 방법 몇 가지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로 지면에서 약 5cm정도 높이에서 (눕히지 말고, +극이 하늘방향) 수직낙하로 떨어뜨리는 방법입니다. 이때 똑바로 섰다면 잔량이 충분하다는 뜻이며, 균형을 잡지 못하고 넘어지게 되면 교체를 해야합니다.
두번째 방법은 튕김의 정도를 통해 체크하는 방법입니다. 이번에는 15cm정도의 높이에서 같은 방법으로 떨어뜨렸을 때 한두번 튕기게 되면 잔량이 어느정도 남아있는 것이고, 많이 튕길시에는 교체해주어야 합니다.
건전지가 가벼워 졌다는 것은 전력소비로 인해 가스가 발생해 가벼워 지는 것입니다. 서두에 말씀드렸듯이 포장지를 뜯지 않고 오랫동안 방치해도 전력양이 감소하니 대량구입보다는 필요할 때 사는 것이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건전지 잔량 확인하는 법은 복잡하지 않고 간단히 알아볼 수 있으니 기억해 두셨다가 리모콘 등이 작동이 안할 때 테스트 해보시면 좋겠습니다.